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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웨어러블 경쟁 심화, 브랜드는 원칙에 집중

Top Stories

  1. 01

    PLATFORM

    메타, AI 웨어러블 총공세

    메타는 Connect 2026 행사에서 100그램 무게의 차세대 VR 글래스 'Meta VR Glasses'를 공개했으며, 몇 시간 동안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첫 오디오 전용 글래스 'Ray-Ban Meta Audio'와 새로운 스타일의 AI 글래스 라인업을 선보였고, 기존 'Meta Ray-Ban Display'에는 내비게이션과 홀로그램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발표는 스마트 글래스와 VR 기기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려는 메타의 전략에 따른 것으로, Qualcomm 기반 칩과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경쟁 제품(PrismML 등)이 동시에 등장하는 시점에 나왔다.

    이는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서 하드웨어 경량화와 온디바이스 AI 처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다른 웨어러블 제조사들의 후속 대응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meta-newsroom원문 보기
  2. 02

    AI

    제미나이, 얼굴을 얻다

    구글은 Gemini 3.8 Live 업데이트를 통해 'Live Avatar'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대화 중 애니메이션 AI 페르소나의 실시간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아바타는 입술 싱크와 다양한 표정을 표현한다.

    이는 텍스트·음성 기반이던 AI 어시스턴트에 시각적 페르소나를 부여하려는 시도로, 경쟁 플랫폼들도 유사한 비주얼 인터페이스를 실험해 온 흐름과 맞닿아 있다.

    AI 어시스턴트의 인터페이스가 텍스트에서 음성, 이제 시각적 아바타로 확장되면서 관련 사용자 경험 설계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3. 03

    DESIGN

    렉서스, 예술이 되다

    브루클린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MSCHF는 뉴욕 가을 아트위크(Armory Week)를 맞아 렉서스 전기차를 비틀고 구부린 조각 작품 'Motomorphosis'의 두 가지 버전을 제작해 전시했다.

    MSCHF는 기존에도 상업적 오브제를 변형해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지속해 온 스튜디오로,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완성차를 소재로 한 아트 프로젝트는 브랜드가 예술 이벤트를 통해 대중적 화제성을 확보하는 사례로 언급되며, 자동차 업계와 아트씬 간 협업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다.

  4. 04

    MARKETING

    판을 흔든 브랜드들의 전략

    9월 18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칸라이언즈 서울 2026' 마케터스 아카데미에서 삼양식품, 트립닷컴, 하나은행, 산토리 글로벌 스피릿츠 코리아가 기존 시장의 문법을 뒤집은 자사 마케팅 사례를 발표했다. 삼양식품 최의리 상무는 'The Return, Recoded' 캠페인을 통해 과거의 위기를 제품 경쟁력으로 전환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효율과 확장을 강조하는 마케팅 흐름 속에서, 브랜드 고유의 자산과 관계를 새로운 경쟁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들이 주목받는 배경에서 마련됐다.

    발표된 사례들은 브랜드가 경쟁이 정의한 규칙 대신 자체 자산에 기반한 차별화 전략을 택하는 흐름을 보여주며, 국내 마케팅 업계에서 유사한 접근 방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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